영광교육지원청, 2019 학년도 ‘영광영재교육원 개강식’ 가져

미래를 위한 영재! 모두를 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25일 영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김준석 교육장이, 2019 년도 영광영재교육원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 = 영광교육지원청

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미래를 위한 영재! 모두를 위한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9년도 영광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26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학생 및 학부모, 영재담당교사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서 지도교사 소개, 입학 선언, 선서, 영재교육원의 운영현황과 교육활동 및 영재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26일 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수학, 과학, 인문과 같은 기본교육과정과 심화, 융합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창의적체험활동은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교육기부활동을 포함하고 있어 인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하는 학습방식과 팀원 간의 토론 및 탐구 활동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3년째 영재원에 입학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더 열심히 노력하여 꿈을 이루고, 내가 이룬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영재로서의 리더십과 인성을 강조하며, 가지고 있는 재능에 노력이 더해진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자신이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성을 겸비한 영광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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