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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문 전남도의원, ‘청년기금 조성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사순문 전남도의원, ‘청년기금 조성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기사승인 2019. 09.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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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의 귀중한 재산 자연경관, 문화적 가치 훼손 사업자에게 청년예산 부담시켜야
사순문 전남도의원
사순문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는 19일 제33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사순문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1)이 대표 발의한 ‘청년기금 조성 촉구 건의안’ 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청년실업 등 청년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성장잠재력을 이끌어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기금 조성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사순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의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시설들이 무분별하게 설치되면서 귀중한 자연경관과 문화재 가치가 훼손되고 있으므로, 미래세대의 소중한 재산 훼손을 가져오는 사업자들에게 청년예산 및 청년기금조성 재원부담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의회 의결을 거친 건의안은 청년기금을 조속히 조성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법제도와 재원을 마련해줄 것과 미래세대의 성장동력인 환경을 훼손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지방세를 부과하고 청년을 위한 예산으로 수립하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남도와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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