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석진 의원실에 따르면 강 의원은 산청군 합천군 도시가스 보급사업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KDI, 기획재정부, 경상남도, 산청군, 합천군 등과 사업추진 필요성과 국가 균형발전, 환경편익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 한국가스공사 862억원 투자 결정이 났으며 도시가스 공급사업 진행 절차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2021년 3월부터는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산청군 합천군 도시가스 공급 권역지정과 고시를 할 예정이다. 최근 강 의원과 경상남도는 경남발전연구원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편익 발굴과 이를 산정 한 후 KDI에 적극 반영을 요청해 예비타당성 기간연장을 7회에 걸쳐 진행하면서, 최종 도시가스 공급 사업결정에 이르게 됐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었던 산청·합천군은 총 229개 지자체 중 마지막으로 천연가스 공급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낙후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에너지 부담비 역차별개선과 지역균형발전 기여 등 기대효과가 큰 사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