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산청·합천 도시가스 2021년 공급예정 타당성 조사 확정 발표

산청·합천 도시가스 2021년 공급예정 타당성 조사 확정 발표

기사승인 2017. 10. 20. 13: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가스공사 862억원 투자
2017011901002238600125671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경남 산청·합천군 도시가스 보급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20일 확정되었다.

20일 강석진 의원실에 따르면 강 의원은 산청군 합천군 도시가스 보급사업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KDI, 기획재정부, 경상남도, 산청군, 합천군 등과 사업추진 필요성과 국가 균형발전, 환경편익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 한국가스공사 862억원 투자 결정이 났으며 도시가스 공급사업 진행 절차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2021년 3월부터는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산청군 합천군 도시가스 공급 권역지정과 고시를 할 예정이다. 최근 강 의원과 경상남도는 경남발전연구원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편익 발굴과 이를 산정 한 후 KDI에 적극 반영을 요청해 예비타당성 기간연장을 7회에 걸쳐 진행하면서, 최종 도시가스 공급 사업결정에 이르게 됐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었던 산청·합천군은 총 229개 지자체 중 마지막으로 천연가스 공급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낙후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에너지 부담비 역차별개선과 지역균형발전 기여 등 기대효과가 큰 사업이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