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원주시, ‘2018년 본예산 편성’ 위한 주민의견 수렴

원주시, ‘2018년 본예산 편성’ 위한 주민의견 수렴

기사승인 2017. 06. 21. 09: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원주시청11
강원 원주시가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본예산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의견 수렴 내용은 재원배분, 재정 운용·여건 개선방향, 우선 투자분야 등이다.

의견을 제안하고자 하는 주민은 7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 -설문조사)를 방문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 주민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제도를 운영한다.

제안 방법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안하기)에 접속해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기획예산과 등에 출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시 사업 부서에서 사업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타당한 사업에 대한 예산안을 원주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 기초자료로 활용함에 따라 시 재정운영의 투명성·건전성 확보와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이 기대된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하고 주민밀착형 사업들을 많이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