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중립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도 겸직
| 강원택 | 0 | 한국자유총연맹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강원택 서울대 교수(좌측)가 박종환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 = 한국자유총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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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은 18일 자문위원회 위원장 겸 정치중립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강원택 위원장은 앞으로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국민 행복과 국가 이익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하는 ‘국리민복’ 정신 구현을 위한 추진전략 등을 자문할 계획이다.
강 위원장은 한국선거학회 연구이사,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 숭실대 사회과학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정당학회 부회장 등 직위를 두루 거친 정치 관련 전문가이다.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 런던정경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총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 실현과 ‘국리민복’ 정신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총 활동과 사업에 있어 특정 정파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으며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 완전한 정치 중립을 지키기 위한 방향과 추진전략을 마련해 정치적 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