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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강산 2차 대북통지문 발송 예정…“창의적 해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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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강산 2차 대북통지문 발송 예정…“창의적 해법 공유”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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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접촉 병행·사후 공개 방안 검토
금강산관광지구
금강산관광지구 금강산 호텔./제공=통일부
정부가 수일 내로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다시 제안하는 ‘2차 대북통지문’을 발송할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이번 주 내로 북측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다시 보낼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금강산관광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견 수렴 절차는 완료됐다.

이번 통지문에는 실무회담 필요성뿐만 아니라 ‘개별관광’ 등 정부의 창의적 해법 등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별관광’은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선적인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고, 여기에 더해 이산가족 방문과 사회문화교류 행사로 관광수요를 확장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현재 현대아산, 한국관광공사 등이 (관광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정부는 북한이 계속 문서협의 방식을 고집할 경우 실무접촉과 문서협의를 병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통지문 발송 여부는 지난달 1차 통지문 발송 때와 달리 북측 답변이 온 뒤 언론에 사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금강산 문제에 대한 남북 간 협의 과정이 통지문이 오가는 것으로 끝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북한이 지난달 25일 남측 시설물 철거를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낸 데 대해 사흘 만인 28일 금강산 실무회담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발송했지만 북한은 바로 다음 날 이 제안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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