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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야경투어’ 절찬 운영중…“만족도 92%”

서울시 ‘한강야경투어’ 절찬 운영중…“만족도 92%”

기사승인 2018. 09. 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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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차 사전예약 하루 만에 접수 마감…야경 즐기고 역사·문화 이야기 듣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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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 야경 명소를 관광하는 ‘한강야경투어’가 참가자 만족도 92%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한강야경투어는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의 야경명소를 관광하면서 전문 해설사들로부터 그 장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 사전 접수는 첫 날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회차당 정원은 총 40명이며 현재까지 9회 운영해 317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구성 중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으로는 ‘전문 해설사의 한강 이야기 해설’이 74%, ‘다양한 연계 이벤트’ 21%였다. 또 ‘투어 연속참가 의사가 있다’고 답한 시민은 96%였다.

다음달 27일까지 6회만이 남은 한강야경투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http://yeyak.seoul.go.kr)을 통해 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585-2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철 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의 선선한 바람과 야경, 보름달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경을 선사할 ‘한강야경투어’를 즐겨 보시길 추천한다”며 “다음해에는 참가인원 확대 등 시민의견 등을 반영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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