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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150명 ‘청소년 흡연예방’ 직접 기획·실천 주도

서울 학생 150명 ‘청소년 흡연예방’ 직접 기획·실천 주도

기사승인 2019. 07. 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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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토론회 개최…'우리가 만드는 담배 없는 세상' 원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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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16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우리가 만드는 담배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2회 학생중심 흡연예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150여명이 17개 팀별로 원탁토론을 벌인다.

토론은 △우리가 만드는 담배 없는 학교 △우리가 만드는 담배 없는 지역사회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등 세 가지 주제 안에서 1, 2차 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이 청소년에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흡연예방 활동을 기획하고 의견을 모은다.

나백주 시 시민건강국장은 “학생들이 참여형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흡연예방 또래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청소년 흡연예방사업 최종목표인 ‘담배 없는 세대 실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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