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시민에게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 묻는다

서울시, 시민에게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 묻는다

기사승인 2019. 09. 19. 09: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서 의견 수렴
clip20190919090529
민주주의서울 서울시가 묻습니다 ‘제로페이’편 카드뉴스./제공 = 서울시
서울시가 출범 9개월을 맞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이용자인 시민에게 듣는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에서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온라인 토론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그간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관련 시민의견이 50여건 가까이 올라오는 등 ‘제로페이’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이슈인 만큼 보다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온라인 공론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토론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000명 이상 참여하면 서울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시는 이번에 나온 시민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향후 정부 차원의 실행이 필요한 제안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찬 시 제로페이추진반장은 “시는 이번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제로페이가 더 나은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미숙 시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시민의 생각을 정책에 담아내는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