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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상학회 하반기 학술대회 준비…‘신임 학회장과 새로운 도약 모색’

한일경상학회 하반기 학술대회 준비…‘신임 학회장과 새로운 도약 모색’

기사승인 2018. 03. 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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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혁 교수 사진
한일경상학회가 올해 하반기 학술대회를 준비 중이다.

15일 경상학회에 따르면 오는 8월 20일 한성대에서 한일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7일 건국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경상학회는 지난 2월 강원대에서 한일 춘계학술대회를 가진 바 있다.

학회는 이번에 예정된 학술대회가 새로운 학회장 선임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상혁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1월 제21대 학회장<사진>으로 선임됐다. 그는 일본 나고야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같은 대학에서 경영연구센터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한일경제경영 연구포럼 대표, 한일경상학회 상임이사, 한일경상학회 부회장, 인사혁신처 인사분야 기술평가위원, 특허청 특허심사관 경력직 채용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임 신임 학회장은 국내외 여러 학술대회를 통한 한일 경제·경영분야 관련 연구논문집 출판·발표의 지속적 진행과 함께 연구의 질적 향상도 도모할 방안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일본의 동아시아경제경영학회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 춘·추계학술대회,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매월 실시하는 월례발표회 등 기존 학술대회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일경상학회는 1983년 창립됐으며 현재 학계·연구기관·기업체·정부기관의 일본 경제경영 분야 전문가 등 9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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