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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사내연애가 좋은 점 “이것 때문에 사내 연애 강추”

[연애학개론] 사내연애가 좋은 점 “이것 때문에 사내 연애 강추”

기사승인 2015. 12.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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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사내연애가 좋은 점 “이것 때문에 사내 연애 강추” /사진=영화 ‘어글리 트루스’ 스틸컷

 결혼적령기의 싱글남녀가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면서 생기는 ‘사내커플들’


“사내커플 절대 안 한다”는 의견과 “사내연애 강추”라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아슬아슬하면서 아찔하고 짜릿한 이유로 사내연애가 좋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사내연애가 좋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아볼까.

/사진=영화 ‘어글리 트루스’ 스틸컷

공감대가 즐거워

회사 때문에 또 업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도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 그녀의 고민을 속속들이 알아서 연인이 ‘척척’ 해결해준다. 여기서 해결이란, 폭풍공감과 리액션이다.  

또한, ‘사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서로 잘 알기에 대화도 잘 통하고, 대화의 단절이 없어서 다른 연인보다 더 끈끈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다.

아슬아슬 즐거워
몰래 사내연애 할 때 남들이 모르는 둘만의 ‘신호’를 보내는 짜릿함! 살짝 건네는 눈빛 스킨십과 스치듯 지나가는 스킨십은 둘 사이를 더욱 쫄깃하게 만든다. ‘둘만의 비밀’이 우리 사이를 더욱 친밀하게 해주는 것이다.

/사진=영화 ‘어글리 트루스’ 스틸컷

매일매일 즐거워

매일 볼 수 있어서 그리고 굳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틈틈이 데이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서로 바쁜 날이라도 잠깐 짬을 내서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알콩달콩’ 모드이다.  

그 사람이 즐거워
사람을 알아가는 것 자체가 즐겁다. 내 남자, 내 여자가 어떻게 일을 하는지, 대인관계는 어떤지 등 ‘사회생활’ 전반을 바로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내 사람’이라고 더욱 확신을 느낄 수 있다. 

/사진=영화 ‘어글리 트루스’ 스틸컷

새로움이 즐거워

연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데이트할 때처럼 매일 스타일에 신경 쓰게 되면 서로 새로운 모습에 더 끌리는 것은 물론 긴장감 있는 연애를 할 수 있다. 

이벤트가 즐거워
업무에 지친 그, 그녀를 위해 몰래 살짝 책상에 갖다놓은 소소한 선물은 일에 활력은 물론 생활의 활력까지 불어넣어 준다. 

/사진=영화 ‘우리 사랑일까요’ 스틸컷

사내커플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르다. 


달콤하게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반면, 헤어지게 되면 서로 ‘껄끄러워진다’는 양면성이 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사람 그 자체’다. 

만약 사내에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다면, 그 사람을 지켜봐라. 그 사람의 업무 능력, 친화력, 유머감각, 인간성 등 요밀조밀 따져서 썸을 타고 ‘사내커플’의 장점을 충분히 이용해서 ‘사내연애’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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