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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판빙빙 새해부터 감기 와병, 리천 극진 간호

[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판빙빙 새해부터 감기 와병, 리천 극진 간호

기사승인 2016. 01. 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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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천 판빙빙 사진 자신의 웨이보에 올려
올해 내에 결혼할 것으로 보이는 중화권 연예계의 공식 커플인 여신 판빙빙(范氷氷·35)과 리천(李晨·39)이 새해를 병상에서 맞이했다. 판빙빙이 심한 독감에 걸려 움직일 수 없을 정도가 되면서 급기야 드러눕게 된 것. 당연히 리천은 그녀를 극진히 간호했다.

판빙빙
감기로 몸져 누은 판빙빙. 얼굴이 많이 야위어 보인다./제공=리천 웨이보.
중화권 연예계 사정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6일 전언에 따르면 판빙빙은 작년에 작품 활동을 적지 않게 했다. 그 와중에도 리천과 정신없이 여행을 다녔다. 몸살이 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였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연초부터 몸이 슬슬 아팠다고 한다. 그리고는 아예 드러눕고 말았다. 물론 그녀는 외롭지 않았다. 리천이 만사를 제쳐놓고 간호를 하기 시작한 것. 그는 이 정도에 그치지 않았다. 그녀가 누워 있는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올렸다.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말할 것도 없이 빨리 떨치고 일어나라는 격려가 대부분이었다. 물론 빨리 결혼하라는 다소 직설적인 반응을 보인 이들도 없지는 않았다. 사진에서 둘이 이미 부부나 다름없는 생활을 한다는 사실을 느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아무래도 진짜 올해는 둘이 결혼을 하는 해가 될 것이 분명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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