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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서 17층 상가 건물 화재 발생 후 붕괴

이란 테헤란서 17층 상가 건물 화재 발생 후 붕괴

기사승인 2017. 01. 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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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타스님뉴스 트위터(@Tasnimnews_Fa)
이란 수도 테헤란 남부 줌후리예 거리의 17층 짜리 건물에서 19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미국 NBC 방송이 현지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국은 앞서 건물 붕괴 전 25명이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건물 붕괴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 이후 소방관들이 건물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장에는 소방관들이 남아 소방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화재 건물 인근 거리를 봉쇄했다.

화재가 난 ‘플라스코 빌딩’은 1960년대 초반 세워진 건물로, 쇼핑센터와 의류상가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건물은 테헤란에 최초로 세워진 고층 건물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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