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동 칼럼]2018년 부동산 시장을 보는 '눈'

2018년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등 정부의 시장 대응정책이 잇달아 발표되자 주택건설업을 비롯해 시행업, 중개업 등 부동산을 둘러싼 관련 업계는 물론 다주택자, 무주택자 등 주택 수요층의 관심이 내년 시장에 쏠리고 있다. 당장 다주택자는 내년 4월로 예..

2017-12-06 14:33

[장용동 칼럼]퇴적층, 서울 수도권에 지진이 발생한다면

지난 15일 경북 포항지진 이후 내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필로티 방식으로 지어진 다세대주택의 기둥이 붕괴되고 멀쩡한 학교 건물외벽의 치장벽돌이 와르르 무너져 낙하하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쩍쩍 갈라진 벽체와 담장 등은 언제 사고를 부를지 불안하기만하다. 더욱이 멀쩡한 땅에서 물이..

2017-11-22 18:26

[장용동 칼럼]99년 트럼프와 2017년 트럼프

방한 이틀 동안은 물론 1주일 동안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톱 뉴스를 휩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것은 지난 1999년이었다. 당시 우리는 갑자기 몰아닥친 외환위기를 극복하느라 진땀을 흘린 긴박한 시기로 주식은 물론 부동산 자산가치가 30%이상 증발한 상황이었다. 외부로는 단 한 푼의..

2017-11-08 15:51

[칼럼][장용동 칼럼]산골오지 '살둔마을' 재생이 주는 의미

살둔마을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의 오지 산촌이다. 지난 90년대까지만 해도 높은 산 고갯길을 서너 개는 넘어야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깊은 산중이었지만 이후 지방도가 개통되면서 내방이 한결 쉬워졌다. 하지만 아직도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승용차로만 갈 수 있는 전국 몇 개 안되는 그야..

2017-10-25 17:39

[칼럼]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아파트 주거서비스 혁신, 지역상생 동력으로 삼아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선택조건에 기존의 브랜드와 입지외에 주거서비스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주택재고량이 넉넉해지지면서 가격 상승요소인 브랜드와 입지를 넘어 주거생활과 관련된 생활편익지원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그만큼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불을 붙인 것은 정..

2017-10-11 17:36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새로 짓기만 할 것인가, 노후 아파트 쓰나미 다가오는데

사회주의에서 탄생한 공동주택이 우리나라에서 꽃을 피운 것은 특이할 만하다. 아파트 숫자가 1000만 가구(2016년 기준)에 이르고 전체주택의 60.1%를 차지한다니 가히 아파트 공화국이라 할만하다. 프랑스 지리학자인 파리지엔 발레리 줄레조 교수는 협소한 땅에서 많은 인구가 모여 살아야..

2017-09-27 16:06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바보야, 문제는 보유세가 아니라 재건축이야!

해 묶은 부동산 보유세 증세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대’(地代·땅 사용료)를 불평등과 양극화의 원천으로 지목하며 “필요하다면 초(超)과다 부동산 보유자에 대한 보유세 도입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고 우원식 원내대표도 “단계적으로 이를 꺼내는 방..

2017-09-13 15:30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3주체의 반성과 과제

가을 이사철에 접어들고 있지만 주택시장은 그야말로 썰렁하다. 일부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약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도 없지 않으나 대부분의 지역이 살 사람이나 팔 사람 모두 꼬리를 감춘채 하락 내지는 짙은 관망세에 빠져들고 있다. 다주택자 압박을 주요 골자로 한 8·2조치로 향후 매물..

2017-08-30 16:31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8·2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가져올 부메랑 효과

8·2 부동산 대책의 충격파가 거세다. 집값 급등의 진원지였던 서울 강남 재건축은 가격이 1억원대 이상 빠진 급매물이 나오는데도 입질조차 없는 거래 절벽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견본주택 주변에 으레껏 난립하던 떴다방과 청약 대기줄이 사라지면서 투기적 청약과열 사태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2017-08-16 15:15

[장용동 大기자의 이슈진단]도시재생뉴딜사업, 4대강 전철을 밟지않으려면

고도성장기를 먼저 거친 일본이 도시재생에 본격 나선 것은 지난 80년대 후반이다. 우리의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격이던 주택건설 공기업을 하나로 합쳐 도시주택공급공단을 만들고 폐부두와 공단, 슬럼화된 주택단지 등만을 집중적으로 재생 시키는 민관 재생 프로젝트를 적극화했다. 당시 일본 주택시장..

2017-08-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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