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대통령 추락한 헬기는 50년 넘은 美 벨-212 기종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우고 비행하다가 추락한 헬리콥터는 미국산 벨-212 기종으로 전해졌다.로이터통신은 이란 국영 IRNA 통신을 인용해 라이시 대통령이 사고 당시 미국산 벨-212 헬기를 타고 있었다고 20일 보도했다. 벨-212는 미국 업체인 벨 헬리콥터가 만든 헬기로 56년 전인 1968년 첫 생산을 시작해 1998년까지 생산했다. 민간 상업용으로 사용된 벨-212는 탑승 최대 가능 인원은 조종사 1명과 승객 14명..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미·일·호주와 인태지역 안보협력 점진적 확대 추진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한 인도-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LANPAC)에 참석해 미국·일본·호주 등 주요국과 양·다자 대담을 실시하고 역내 안보 현안과 미래 협력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육군은 박 참모총장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 군사외교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박 총장은 먼저 지난 13일 미국 버지니아주의 미 육군본부(펜타곤)에서 랜디 조지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양국 육군의 미래 준비를..

  • 전쟁기념사업회, 청년서포터즈 2기 '워리어' 출범…평화통일 시대정신 전한다
    전쟁기념사업회가 청년서포터즈 2기 '워리어(Warrior)'를 발족하고 전쟁의 교훈과 평화통일의 시대정신을 전한다. 19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사업회는 전날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활동 소개 △워리어 대표 선서문 낭독 △위촉장 및 기념품 전달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축사 △리셉션 △전시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청년 서포터즈 2기 '워리어'는 올 3~4월 지원서..

  • 보훈부, 고령의 국가유공자 위로 '일일 나들이' 행사 진행
    국가보훈부가 한국보훈복지공단과 함께 경기도 수원의 보훈복지타운 거주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일일 나들이' 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보훈부는 20일 수원 복지타운 거준 유공자 140여 명을 모시고 김포시 일대를 돌아보는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복지타운은 무주택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주거지원(임대 아파트)을 하고 있다. 주거시설 총 452세대(26㎡ 240세대, 42㎡ 212세대), 세탁실·식당·노인정 등 부대시설..

  • 채상병 수중 수색 지시 누가했나…해병대 7여단장·11대대장 대질 시작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경찰이 19일 해병대 1사단 7여단장과 11포병 대대장을 상대로 대질 조사을 진행 중이다. 7여단장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10여분 후 11대대장도 경북청에 입장했다. 변호인과 동행한 이들은 '수중 수색 지시는 누가 했나' '구체적인 지시 내용이 뭐였나' 등의 취재진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이번 대질조사는 채상병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수중..
  • [새책] 이스라엘 군사혁신은 '새로운 것에 대한 열린 자세' 바탕
    "이스라엘 방위군이 그토록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필요한 자원이 있어서가 아니라 없었기 때문이다. 결핍은 그 자체로 어떤 것도 보장해주지 않았지만, 닫힐 수도 있었던 혁신의 문을 열어주었다."이스라엘 방위군을 정예 강군으로 만든 군사혁신 16가지 방법을 정리한 책 '이스라엘 군사혁신'은 이스라엘 군이 오늘날 우수한 군대로 인정받은 이유로 '새로운 것에 대한 열린 자세를 유지해왔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다. 책은 21세기..

  • 北, 탄도미사일 수발 원산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
    북한이 17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를 감행한 지 25일 만에 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올해 들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600㎜ 초대형 방사포를 포함해 이번에 5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7일) 오후 3시 1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약..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 개최… 미래세대에 위로·희망 전달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오월, 희망이 꽃피다'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이번 기념식은..

  • 김명수 합참의장 "공세적 사고 체득해 한미연합작전 능력 배가시켜야"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16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이하 과훈단)을 방문해 전시 작전수행능력 완비를 위해 연합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1사단 12여단 전투단과 주한미군 3기병연대 1대대 A중대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합참의장의 이번 방문은 실전적 훈련이 대비태세 확립의 근간임을 한미 훈련 장병들과 현장에서 함께 보고 느끼며, 소통·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김 의장은 과훈단 훈련통제실을 방문해 과학화전투 훈련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 육군협회 "KADEX2024, 육군의 비전 제시·가치 환원 플랫폼으로 육성"
    10월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Korea Army international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이 육군의 현재와 미래 전력 가시화에 중점을 두고 열린다. 대한민국 육군협회는 16일 오전 허욱구 협회 사무총장, 조원표 ㈜메쎄이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DEX 2024' 설명회를 갖고 전시회 관련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협회는 최근 K-방산 열풍을..

  • 공군 F-35A, 美 F-22와 근접 공중전투기동…양 공군 최신전술 공유
    우리 공군의 F-35A와 미 공군 F-22가 근접 합동훈련을 실시해 최신 전술을 공유했다. 공군은 16일 중부지역 상공에서 한미 양국의 5세대 전투기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프리덤 나이트(Freedom Knight)' 2대와 미 공군의 F-22 '랩터(Raptor)' 2대가 참가했다. 우리 공군의 F-35A가 미 공군 F-22와 기본전투기동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22가 공개적으로 한..

  • 공군 2024 전반기 소링 이글 훈련 실시…4·5세대 전투기 통합운용능력 집중 검증
    공군은 17~24일 청주기지에서 공군공중전투사령부 주관 2024년 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실시한다.소링 이글 훈련은 대한민국 공군 자체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으로, 다기종 공중전력 간의 전술 능력과 임무 요원들의 전투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2008년부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 육군 NTC훈련단, 美 모하비사막서 연합 전투수행능력 검증
    육군의 131명 장병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한 달 여간 진행된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해 한미 상호운용성과 연합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모색했다. 육군은 '2024년 미 NTC 훈련단'이 미국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6일 새벽 귀국했다고 밝혔다.NT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포트 어윈(Fort Irwin) 기지에 있으며, 서울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약..

  • 향군, 신상태 회장 美 현지 한국전 참전비 '동해' 병기 표기 요청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이 미국 내 한국전 참전비의 동해 병기 표기를 미국 측에 요청했다.향군 하와이지회를 방문 중인 신 회장은 15일(현지시간) 하와이 태평양 국립묘지를 참배 후 샘 콩(Sam Kong) 주 하원의원 등 미국 측 인사와 만난자리에서 미국 내 한국전 참전비 10곳에 일본해가 단독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회장은 미국 측 인사들에게 일본해 단독 표기를 동해와 일본해 병기로 수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회장..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