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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럽서 성령강림절 특별예배 성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19일 기독교 성령강림절을 맞아 독일 뮌헨 쇼팔라스트 공연장에서 성령강림절 특별예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예배는 '새로운 영성운동을 통한 세계평화'를 주제로 세계 70여개국 2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유럽·중동 가정연합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8~19일 감사예배와 문화행사로 나뉘어 열렸다.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승마체험 프로그램과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 충남도, 연내 전국 최대 온실가스 감시망 구축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충남도가 전국 최대 규모 온실가스 감시망을 구축·가동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안에 온실가스 관측망 6곳을 추가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관측망은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에 대한 과학적이고 촘촘한 관측 및 자료 확보, 2045 탄소중립 실현 뒷받침 등을 위해 추진한다. 추가 구축 지역은 천안과 아산 도심, 보령·서산·당진 산업단지, 논산 농촌 등이다. 이들 6곳에 대한 설치를 모두 완료하면 기존 홍..

  • 새단장 내포 평생학습센터, 21일부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남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센터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인 대상 모집 프로그램은 △시크릿 라이프(Life)-..

  • 예산군, 보훈가족 초청 국립예산치유의숲 힐링프로그램 운영

    가정의 달을 맞아 예산군은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보훈가족을 초청해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7일 이틀간 전몰군경유족회 회원 28명과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숲길 산책 △싱잉볼 명상 △생활 체조 △차 테라피 △점심 식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숲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

  • 충남도 '바다의 산삼' 해삼 생산량 3년내 100% 늘린다

    충남도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 생산량을 3년 이내 100% 늘리기로 했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288억원을 투입, 보령·태안 해역에 해삼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삼은 단백질, 칼슘, 칼륨 등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영양학·의학적 가치가 높고,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충남 해삼은 국내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보령·태안에서 집중 생산되고 있는 돌기..

  • 코리아휠 스마트팜 둘러싸고 보령시와 법정공방

    충남 보령시와 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다각화를 위해 설치한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기업 측은 수차례 보령시 담당 부서에 문의했고, 법적 검토를 거쳐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시는 공식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시설물이라 원상복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20일 보령시와 지역기업 코리아휠에 따르면 기업은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회사보유 부지에 1126㎡ 규모의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4개동과 이동형 컨..

  • 충남개발공사, 3년간 취약계층 맞춤형 주택개량 '앞장'

    충남개발공사가 3년 연속 체감 가능한 도민 주거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청양지역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기구 교체 등 주거시설 개량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김병근 사장, 기술직 직원, 청양군청 공무원, 시공사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명등기구 및 배선기구 등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가정용 분전반 점검과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을 점..
  • 전문대학들, RISE 시행 앞두고 광역단체와 파트너십 구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는 오는 21일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전문대학 RISE 대응 광역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을 앞두고 광역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직접 만나 상생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과 전문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조강연은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이 '산학정 RISE 전문대학과 지역발전'주제로 발표한다..

  • 세종시, 필리핀·몽골 관광객 유치 확대 나선다

    세종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지역 업계와 힘을 모았다. 세종시는 우선 필리핀과 몽골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마닐라) 노선과 몽골(울란바토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 천안 K-POP 월드오디션 22개국 1000여명 도전

    오는 22~26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의' 메인 프로그램인 'K-POP 월드오디션'에 22개국 1000여 명이 신청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오디션 접수 결과 해외부에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총 21개 국에서 299개 팀 790명, 국내부에 107개 팀 236명이 지원해 총 22개 국에서 406개 팀 등 총 1026명이 예선을 치렀다고 20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완성도와 스타성을 고려해 총 24개팀을 선발했다..

  • '청년·주민 창업 요람' 홍성군, 다온지구 새뜰마을 센터 문열어

    홍성군 청년·지역민의 창업을 지원하는 다운지구 새뜰마을 창업센터가 문을 열었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새뜰마을 창업센터는 홍성읍 문화로에 지상 2층 연면적 138.48㎡ 규모로 건립됐다. 창업 환경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다. 1층은 청년·주민들의 창업연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은 사무실 및 회의실로 창업 관련 교육 및 예비창업자의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창업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새..

  • 박경귀 아산시장 '간담회·토크콘서트' 시민 만나러 갑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원 및 행사 현장에서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와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듣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입주 공동주택의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1..

  • 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 탈북주민과 전주 문화체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자문위원과 지역 탈북주민이 함께하는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문화체험에는 임응빈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탈북민 등이 참여했다. 전주한옥마을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 한복체험을 하는 등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자문위원과 탈북주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체험에 함께한 탈북주민들은 "한국에 정착한 후 처음으로 한복을 입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대..

  • 예산군,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 돕는다

    충남 예산군은 지역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 돕기 위해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19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 내용은 영업장 내 노후시설 개보수, 인테리어(도배, 도색, 바닥, 조명 등) 및 테이블 교체 등이며 외관 수리는 불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총 26곳이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00만원으..

  • 충청권 역사동아리 '뜨거웠던 독립운동 현장' 행사 만든다

    충청지역 역사동아리 소속 교사와 학생들이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를 주제로 한 전시 기획 모임을 개최했다. 19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열린 '2024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는 도내 6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 42명과 교사 6명이 참여했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됐다.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남·충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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