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권선아 한국골프대 교수, '스승의 날 유공 교원' 교육부총리 표창 수상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총장 이현수)는 골프경기지도과 권선아 교수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학 대회의실에서 교육부총리를 대신해 권선아 골프경기지도과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권선아 교수는 2011년 3월부터 골프경기지도과 교수로 활동하며 골프인재 후학양성과 연구 활동에 매진했으며, 특히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골프로 소통하는 기회를..

  • 할리우드 '단짝' 란티모스 감독·에마 스톤,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확정

    신하균 주연의 2003년 개봉작 '지구를 지켜라!'가 미국 할리우드의 황금 콤비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에마 스톤에 의해 리메이크된다. 원작의 투자·배급사로 4년 전부터 영어판 리메이크를 추진해 온 CJ ENM은 20일 "'지구를 지켜라!'가 할리우드에서 '부고니아'(BUGONIA)란 제목으로 리메이크가 확정됐다"며 "'가여운 것들'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으로 호흡을 맞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톱..

  • 국가유산 76곳 아름다움 알린다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2024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총 76곳의 국가유산을 10개 코스로 구성해 소개한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들고 주요 명소를 둘러보거나 국가유산과 공연, 체험, 미식 등이 결합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캠페인은 21일 오후 7시 30분에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으로 개막한..

  • 경계에 꽃이 핀다…'문화다양성 주간' 내일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1~27일 '2024 문화다양성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환대-경계에 꽃이 핀다'를 주제로 콘서트와 토론회, 체험 등이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21일 광화문광장 육조마당과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육조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영상상영회와 각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오후 5시부터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아나운서 김민지의 사회로..

  • 서울 주요 관광지, 시각장애인 대상 '현장영상' 전문해설 제공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28일부터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영상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영상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동선 안내와 세부 묘사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 해설사가 1:1로 청각·촉각 등 체험 요소를 포함한 해설을 진행한다.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 전문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가유산청과..

  • '한국 문학 중심' 국립한국문학관 착공

    국립한국문학관(관장 문정희)이 건립 추진 5년 만에 첫 삽을 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한국문학관과 함께 20일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문학관 건립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한국문학관은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은평구 진관동에 연면적 1만4993㎡, 부지 면적 1만3248㎡,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투입되는 예산은 총 716억원이다. 문학관은 한국문학의 과거·현재·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

  • '논란' 김호중, '슈퍼 클래식' 무대 예정대로 오른다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한 가수 김호중이 '슈퍼 클래식' 공연 무대에 예정대로 오른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공연 주최사인 KBS 측은 20일 "'슈퍼클래식' 공연을 앞두고 일어난 최근 사안과 관련해 주관사인 두미르 측에 계약에 의거해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한 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최고하고 20일 오전 9시까지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하지만 답변 시한이 지..

  • "쇠맛 통했다"…에스파, '슈퍼노바'로 음원차트 '올킬'

    그룹 에스파가 신곡 '슈퍼노바'로 음원차트를 '올킬' 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에스파의 첫 정규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노바'는 멜론 TOP100 및 HOT100, 플로,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또 전세계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치가 14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활약했다. 에스파는..

  • 관광공사, 中 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 개최…트렌드 맞춤형 마케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7~19일 중국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방한 인바운드 1위인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공연·축제·웰니스 등 다양한 방한 콘텐츠를 주제로 열렸다고 관광공사가 20일 밝혔다. 중국 여행 소비를 주도한다고 볼 수 있는 상하이와 중국 동부 지역의 개별여행객을 유치해 방한관광 붐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지난 17일에는 상하이 벨라지오 호텔에서 한중 관광업계 상담회인..

  • [문화人]맥베스로 돌아온 황정민 "연극은 배우의 예술"

    "드라마와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지만 연극무대는 배우의 예술이죠. 공연하는 동안 무대는 오롯이 배우의 공간입니다." 배우 황정민이 2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그는 오는 7월 개막하는 셰익스피어 비극 '맥베스'에 출연한다. 황정민은 최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극을 하면 힐링이 되고 너무 행복하다"면서 "물론 영화를 찍을 때도 행복하지만 연극은 또 다른 결의 행복을 준다. 오롯이 배우로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어서다"..

  • "김호중이랑 술 안 마셨어요"…허경환·슬리피, 루머 적극 해명

    코미디언 허경환과 래퍼 슬리피가 '음주운전'을 인정한 가수 김호중과의 술자리 동석 루머를 부인했다. 허경환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허경환이 가족들과 함께 한 모습이 담겼고, 허경환은 5월 9일 오후 8시 44분이라는 촬영 시간도 공개했다. 슬리피 역시 자신의 SNS에 "그...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

  • [새책] 웰컴 투 해외주재원의 세계 개정판 출시

    한국경제에 위기가 올 때마다 무역과 통상은 늘 위기 탈출의 주역으로서 제 역할을 해냈다.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가 그랬다. 그 어느 나라와 비교하더라도 한국경제의 회복세가 빨랐는데, 그 이면에는 전 세계 무역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뛰었던 우리 주재원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스피드와 도전정신이 있었다. 이른바 코로나 팬데믹의 공포를 넘어 코로나 엔데믹 속 장기 저성장 국면에서 대한민국은 사면초가에 몰린 형국이다..
  • 손예진, 제28회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 선정

    손예진이 제28회 부천국제영화제(BIFAN)가 마련한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0일 BIFAN에 따르면 손예진은 '독.보.적. 손예진'이란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자격으로 오는 7월 14일 열리는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와 함께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토크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배우 특별전'에서는 그동안 전도연과 정우성, 김혜수, 설..

  • 정준영·최종훈·승리 등, '버닝썬 게이트' BBC Eye가 파헤쳤다

    영국 BBC 월드 서비스의 탐사 보도팀이 유명 K-팝 스타들의 성추문이 일었던 일명 '버닝썬 게이트'를 파헤쳤다. 현재 BBC News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국 BBC 월드 서비스의 탐사 보도팀 'BBC Eye'가 제작한 새로운 다큐멘터리 '버닝썬 -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하다'는 개인적으로 엄청난 희생을 치르면서까지 유명 K-팝 스타들의 성추문 취재에 나섰던 두 한국 여성 기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앞서 BBC..

  • 운명의 18번 홀 퍼트, 쇼플리가 웃었다 (종합)

    젠더 쇼플리(31)가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맞은 18번 홀 마지막 기회에서 간절함을 담은 퍼트가 버디로 연결되는 순간 감격에 겨운 쇼플리는 두 팔을 들고 포효했다. 쇼플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609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06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8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