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북교육청, 추경예산안 5%증액된 4조 7289억원 편성

    전북교육청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5%(2267억원) 늘어난 4조 7289억 원으로 편성해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338억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354억원, 재산매각대와 반납금 수입 등 자체수입 122억원, 전년도 이월금 452억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교육혁신' △방..

  • [포토]망운면민의날,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퍼포먼스

    전남 무안군 망운면문화복지센터에서 25일 열린 망운면의날 행사에서 주민들이 광주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이명남기자

  • 신안, 일하며 쉬는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섬에서 휴식 누리는 '아일랜드 리트릿'

    전남 신안군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25일 신안군에 따르면 원하는 곳에서 일하며 쉬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체류형 지역관광 제시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를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군은 섬에서 누리는 휴식을 의미하는 '아일랜드 리트릿(Island Retreat)'으로 시설조성 분야에 선정됐다. 군은 지역 문화와..

  • 전북도, 차세대 재생 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 사활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차세대 재생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에 사활을 걸었다. 전북도는 오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공모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 우수기술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하버드의대(2월5일), KIST 유럽연구소(2월26일), 존스홉킨스대학(4월15일) 등 다수의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기적인..

  • 순창군, 쉴랜드에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본격 추진

    전북 순창군이 '업무(Work)'와 '휴가(Vacation)'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 '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치유와 휴식의 1번지인 쉴랜드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억 500만원을 이미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

  • 진안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이용농가 신청하세요"

    전북 진안군은 근로자 파견 관련 업무협약 체결국인 필리핀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과 농가형 37명이 입국함에 따라 신청농가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은 올해 초 필리핀 이주노동자부(Department of Migrant Workers)가 신설됨에 따라 온라인 사전 교육 및 인터뷰 등 과정이 추가되며 지연되던 중 성사돼 일손을 간절히 원하던 농가들에게 단비가 됐다. 이날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

  • 남원시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봉채함' 대상

    전북 남원시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에 정기환 작가의 '봉채함'이 선정됐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수상작 37점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일반인 참관단 2명이 함께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정기환(서울) 작가의 '봉채함'은 고려시대부터 전래돼 온 목심저피칠기 기법으로 흑칠의 장점과 재질을 극대화했다는..

  • 곡성, 천주교 박해 사건 기리는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 연내 마무리

    1827년(순조 27년)에 전남 곡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천주교 박해 사건을 기리는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될 전망이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년간 추진중에 있다. 군은 조성사업을 통해 정해박해 발생지 인근에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곡성성당을 포함한 순례 코스를 연결함으로써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군은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업..

  • 여수,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 승리 재현 '통제영 길놀이' 역대 최대 인원 참여

    전남 여수거북선축제의 대표 볼거리인 '통제영 길놀이'에 역대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통제영 길놀이는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 해상을 점령한 일본군을 격퇴하기 위해 여수에 주둔했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첫 출정해 승리를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 행사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통제영 길놀이는 축제 첫 날인 5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시작해 중앙동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

  • 익산시, 105억 규모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선정

    전북 익산시가 푸드테크 산업 선도를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익산시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중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기업 유치 기반 조성과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 등 푸드테크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게된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Foodtech)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

  • 임실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302명 선정

    전북 임실군이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의 역할이 크다"며"앞으로도 유공 납세자들의..

  • 전주시, 만성지구에 대형 공영주차타워 설립…4층 5단 총 224대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에 대규모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전주 만성지구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만성지구(주9, 만성동 1346-1번지)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 일대는 법원·검찰청 이전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과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태다. 당선작은 에스제이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한 '전주시 시화 개나리를 모티브로한 개화(開花)' 작품..

  • 영광군-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맞손'…지역 간 상생 발전 도모

    전남 영광군과 장성군이 2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가정행복과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직원 4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기관 당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국가 예산 확보와 총선 공약 협력 다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와 정읍시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와 22대 총선 공약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다. 23일 오후 정읍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이학수 시장,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임승식 도의원, 정읍시 간부 등이 참석했다. 정읍시는 △정읍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사업 △국정지구 배수개선사업 △감곡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입암처리분구 2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 △내칠·상두1 자연재해위험개선지..

  • 한빛원자력본부, '한수원 한마음 힐링콘서트'…지역사회와 화합의 장 이뤄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수원 한마음 힐링콘서트'를 열어 지역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23일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수원 한마음 힐링콘서트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뿐 아니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함께해 진정한 화합의 장을 이루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콘서트는 인기밴드인 '한상원 밴드'와 남성 성악앙상블 팀 '퍼스트클래스' 무대로 마련됐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올드팝과 인기가요 등..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