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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꿀벌 개체 '안전 확보' 면역증강제 및 꿀벌응애류 구제 약품 공급

    전남 고흥군은 꿀벌 개체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들을 위해 꿀벌 질병 차단을 위해 지역내 꿀벌 농가 105농가(1만1530군)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및 기생충 구제 약품을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꿀벌은 군집 생활을 하는 곤충이므로, 질병이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확산돼 큰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따라 고흥군은 꿀벌 질병 예방을 통한 양봉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내..

  • 부안군-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 국가예산확보·주요 지역 발전을 위한 '맞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가 맞손을 잡았다. 14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총선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광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중점 국가예산 건의사업인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 서해해경청, 국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올 들어 응급환자 247명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4일 서해해경에 따르면 올들어 구조정과 헬기까지 동원해 이송한 응급환자가 247명에 달했다. 출동 처리한 사건은 97건에 이른다 주로 섬지역의 심근경색 환자를 이송하고 선박 화재를 진압하는 등 국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전북 부안군 먼 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으로부터 심근경색 의심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 영광군, 위기가구 발굴·인적안전망 구축 '박차'

    전남 영광군이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영광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 및 한전 MCS(주) 영광지점과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전문적인 자문 및 효율적인 보호 체계 구축 △위기가구 징후 발견 시 정보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을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종..

  • 신안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서 SA등급(최우수) 선정

    전남 신안군은 '2024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종 평가 결과 SA등급(최우수)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90여일간 진행한 결과다.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 점검해 지역의 시급한 과제와 대응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평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군·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해 1차 평가하고, 소명과 보완자료를 검토..

  • [포토]목포마리아회고, 신나는 체육행사 오늘 주인공은 나야 나

    14일 오전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인 전남 목포시 목포마리아회고 학생들이 교내에서 열린 체육행사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학교운영위에서 준비한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사진 맨아래)을 나누고 있다. 체육행사는 전날 예선전을 거쳐 이날 축구,농구,족구 등 결승전이 치러졌고 교사 이어달리기가 이어졌다. /이명남기자

  • 전남도-범도민추진위, 상생·화합으로 국립의대 설립 역량 결집

    전남도는 범도민추진위와 국립의대 설립 완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행정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도는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와 국립의과대학 설립 포럼을 열어 200만 도민의 상생·화합으로 반드시 '도민을 위한 도민의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완수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범도민추진위는 국립의대 설립 완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낼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정..

  • 김제사회단체 "새만금 동서도로·관할권 조속결정하라" 촉구

    오는 17일 새만금 동서도로 및 만경7공구 방수제, 신항만 방파제에 대한 관할 결정에 따른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지난 7일 군산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새만금 관할권 '선 개발 후 관할구역 결정'을 촉구에 이어 이제는 김제시민단체가 들고 나섰다.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 50여 명이 14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의 새만금 동서도로 등 매립지 관할권을 조..

  • 전주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쉬워진다

    전북 전주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시는 신속한 시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달 중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계획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방향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에 대하여 검토하게 된다. 도시 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 최영일 순창군수, 민선 8기 공약이행 최우수(SA) 등급 획득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까지 공약 이행 완료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SA~F까지 6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그 결과 순창군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79개 공약 중 3..

  • 남원시, "춘향제 6일째, 이것만은 꼭 보세요"

    전북 남원시의 제 94회 춘향제가 오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 6일째를 맞아 주요프로그램이 관전포인트를 제시해 주목된다. 먼저 남원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춘향선발대회'가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문호를 개방, 그 영역을 확대해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캐나다 등 5개국에서 84명이 지원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올해 춘향선발대회는 예선을 거쳐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메인 특설무대에서 본선 진출자 32명(..

  • 군산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최하위' 탈출 시동

    4년 연속 종합청렴도 종합평가 4등급을 받은 군산시가 2024년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을 목표로 만성적인 낮은 청렴도 개선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신원식 부시장은 14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2024년 청렴 3대 추진전략과 20개 세부과제를 정해 연중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정책의 효과를 내기 위해선 백화점식 정책 추진 보다는 취약분야에 대한 확실한 핀셋형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의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

  • 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 유통 31일까지 일제 단속

    전남 진도군이 이번 달 31일까지 '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상품권 깡')와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체계 자료를 활용해 사전 조사와 주민 신고를 바탕으로 해담 점포를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 기간 중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

  • 임실군, '착한가격업소 상품권' 추가 5% 할인 지원

    전북 임실군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상품권 추가할인에 나선다. 임실군은 이달 14일부터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16개 가맹점에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10% 할인받은 금액에 추가로 5% 할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할인 지원은 이용자의 알뜰소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업 14개소, 이용업..

  • 군산시, '여성 생리용품 무료 자판기' 10개소로 확대 설치

    전북 군산시는 올해에도 여성 ·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5곳에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이 생리대를 미처 구비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청소년수련관 · 청소년문화의집 · 시립도서관 · 근대역사박물관 · 은파호수공원 등 기존 5개 시설 외에 올해는 추가로 예술의전당 · 금강도서관 · 늘푸른도서관 · 수송동행정복지센터 · 나운3동행정복지센터 등 5개 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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