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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사악한 미키마우스’의 이중성 좋아

이민호, ‘사악한 미키마우스’의 이중성 좋아

기사승인 2009. 02. 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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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초기화면에 설정
이민호가 휴대폰 초기화면에 '사악한 미키마우스'(관련 이미지)를 설정해놨다고 10일 공개했다. 
'꽃보다 남자' 구준표의 휴대폰 배경화면엔 누구 사진이 있을까?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휴대전화 속 내용이 가장 궁금한 스타' 1위로 꼽히기도 한 이민호는 10일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밤 9시 30분)와의 인터뷰에서 휴대폰 초기화면을 공개한다.

이민호는 "미키마우스인데 약간 사악한 미키마우스"라고 소개하며 배경화면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악한 미키마우스는 이중적인 면을 띄고 있는 것 같고 느낌이 좋아 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휴대전화 속 단축키 1번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단축키 1번은 아무도 아니다. 단축 다이얼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민호는 "'꽃남'을 시작하고 나서 장난전화가 많이 와 걱정"이라며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마카오 촬영 때 전화를 잃어버렸는데 바꾼 전화로 전화가 자주와 당혹스러울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자 '사악한 미키마우스'가 인터넷 주요포털 인기 검색어에 올라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한동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꽃남'에서 구준표 외 주요 출연자들이 사용하는 일명 '추파춥스폰'은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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