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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허각, 슈퍼스타 K2 최종결선 진출...장재인 탈락

기사승인 2010. 10. 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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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배 기자]케이블 채널 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최종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15일 밤 생방송 된 이 프로그램의 13회차 방송에서 각각 '니가 사는 그집'과 '하늘을 달리다'를 부른 존박과 허각은 '레몬트리'를 선보인 장재인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시청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노래를 자신의 미션 곡으로 불렀다. 이들은 이전과 달리 직접 무대를 연출을 하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Mnet과 KM TV에서 동시에 선보인 이날 방송은 두 방송사를 합쳐 14.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14.74%보다 다소 낮았지만 케이블 TV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이어나갔다.

한편 오는 22일 최종 결승에서는 허각과 존박이 '슈퍼스타 K 2'최종 우승자 자리를 놓고 뜨거운 무대를 꾸며진다. 또 그간 화제를 모은 TOP 11의 합동무대와 함께 지난 시즌 2위의 조문근이 슈퍼스타 K 2 최종 결승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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