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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추억의 홍콩 스타 이수현과 부자의 연 맺다

조현재, 추억의 홍콩 스타 이수현과 부자의 연 맺다

기사승인 2011. 10. 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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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현재 미투데이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배우 조현재가 전설의 홍콩 액션 스타 이수현과 부자의 연을 맺었다.

조현재 100억원 규모의 대작 중국드라마 '연지패왕'에서 부자지간으로 출연 중이다. 조현재는 지난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드라마 속 아버지 이수현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조현재의 아버지로 출연 중인 이수현은 1990년대 주윤발과 함께 출연한 액션 영화 '첩협쌍웅'으로 국내팬들을 많이 보유했던 추억의 스타. 현재는 중견배우로 활동하며 젊은 배우들의 아버지 역할로 주로 출연하고 있다.

조현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수현이 타지에 있는 조현재를 따뜻하게 보살펴주고 있다"며 "촬영장에서 아버지라고 부르며 친부자지간처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추억의 이수현과 함께 출연한다니 기대된다" "이수현의 얼굴을 오랜만에 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조현재와 정말 부자지간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지패왕’은 혼돈의 시절 한 남녀의 대사서극으로 중국 유명 제작사인 상하이신문화미디어그룹에서 총 제작비 100억 가량을 투입해 제작하는  대작이다. ‘포청천’을 연출한 왕중광 감독과 중화권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중국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여름 중국으로 건너간 조현재는 11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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