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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닭다리 먹방 합류 “먹는 모습만으로도 군침도네”

이승기 닭다리 먹방 합류 “먹는 모습만으로도 군침도네”

기사승인 2013. 05. 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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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닭다리를 뜯으며 '먹방'에 합류했다.

이승기는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 (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거침없고 저돌적인 반인반수(半人半獸) 최강치 역을 맡아 6,7일 방송분에서 최강지표 먹방을 그려냈다.

이승기는 볼이 터지도록 입 안 가득 감자를 넣고 흡입하는 가하면, 닭다리를 양손에 부여잡고 감동에 젖은 표정으로 맛을 음미했다.

특히 이승기는 우걱우걱 감자와 닭다리를 폭풍 흡입하는,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맛깔스러운 '먹방'을 통해 시청자들의 입맛을 한껏 돋울 전망이다.

이승기의 '최강 먹방' 장면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완벽한 최강치를 위해 그 동안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 감량을 해오던 이승기는 촬영이 시작되자 거침없이 닭다리를 잡고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이승기로 인해 촬영장은 한껏 고무됐고, 스태프들조차 "이승기의 모습을 보니 군침이 돈다"며 군침을 삼키기도 했다. 실제로 촬영이 끝난 후 스태프들이 너도나도 '삼계탕 집'을 찾아 식사를 했을 정도로 이승기 '먹방'의 리얼리티가 최고였다는 귀띔이다.

한편 지난 8회에서는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최강치(이승기)를 풀려나게 했던 이순신(유동근)의 현명한 결단력이 결국 그를 무형도관에 입단하게 만들며 앞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또한 무형도관에서의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담여울(수지)과 최강치(이승기)의 운명적인 사랑의 향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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