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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비예산확보 점검회의 개최

봉화군, 국비예산확보 점검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4. 03. 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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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전경
봉화군청 전경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6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비예산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43건 총사업비 2조4920억원의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보고된 사업은 지난 1월에 1차 보고회 시 건의된 사업과 신규 발굴된 사업으로 총 11개 중앙부처와 관련되어 있는 국토교통부 사업이 9건,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8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11건, 소방방재청 사업 6건, 환경부 사업이 2건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봉화청소년참살이센터건립 320억원, 봉화증기관관광열차운행사업 230억원, 봉화토담빌리지조성사업 160억원, 봉화댐건설사업 396억원, 봉화만리산산악레포츠단지조성사업 100억원 등 2조4920억원의 사업비 중 2015년도 건의 사업비는 2376억원이다.

박노욱 봉화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보고회 이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북도와 공조 체계 구축, 지역 출신 출향공무원,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면담대상 등 구체적인 공략 방향까지 논의 되었다.

박노욱 군수는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순기 상 4월~5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애로 사항에 대하여는 수시 보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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