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하나은행장이 10억31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해 급여 7억5900만원, 상여금 2억7200만원 등의 근로소득이 있었다.
하나은행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보수 총액은 성과연동주식보상 2만8590주를 포함하지 않은 수치라고 밝혔다.
성과연동주식보상은 회사의 장기적인 경영 발전을 위해 장려금을 지금하는 제도다.
김 행장은 3년동안 평가기간(2013년 1월 1일~2015년 12월31일)에 따라 주식보장액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