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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문화소외계층 어린이 ‘특별 이벤트’

부산아쿠아리움, 문화소외계층 어린이 ‘특별 이벤트’

기사승인 2014. 04. 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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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남관 아동복지원’ 어린이 100명 무료입장 초대
부산아쿠아리움, 문화소외계층 어린이 ‘특별 이벤트’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해양 생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락 풀’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아쿠아리움
부산아쿠아리움은 9일 ‘영도 남관 아동복지원’ 아동100명을 특별한 봄나들이에 초대했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아쿠아리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내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아쿠아리움의 사회공헌 활동은 2012년 2월 부산아쿠아리움이 영국의 ‘멀린 엔터테인먼츠 그룹’(이하, 멀린 그룹)으로 인수 되며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

특히 멀린 그룹의 자선 단체인 Merlin’s Magic Wand(멀린 매직 원드)는 문화적으로 혜택 받지 못한 어린이 들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선 단체이다.

이번 무료입장 이벤트 또한 멀린 그룹이 전세계에 100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 것을 기념해 Merlin’s Magic Wand에서 주최된 이벤트이다.

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앞으로 Merlin’s Magic Wand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부산아쿠아리움은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소외계층 어린이 ‘착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문화소외계층 어린이 ‘특별 이벤트’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해양 생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락 풀’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아쿠아리움
신은영 차장은 ”이번에 초대된 모든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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