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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방문객 “1차 웃돈 4000만~5000만원, 2차 역시 기대”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방문객 “1차 웃돈 4000만~5000만원, 2차 역시 기대”

기사승인 2014. 04. 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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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방문객 북적, 3일동안 1만5000명
"조망 좋은데 실거주에도 적합, 세종시서 희소가치 있는 중대형"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견본주택
사진 왼쪽부터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들이 줄 서 있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지난해 계약 한달 반 만에 완판을 기록한 1차 후속 물량입니다. 1차 물량 중 조망이 좋은 곳은 웃돈(프리미엄)이 4000만~5000만원 가량 붙었습니다. 이 때문에 2차 물량 중 금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문객들도 이 같은 인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세종시 한솔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

중흥건설이 세종시 3-2생활권 M4블록에 공급하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개관 첫날인 18일부터 주말인 20일까지 3일 동안 1만5000명이 방문했다. 특히 20~30대 방문객들이 많았다.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9층, 12개동 규모다. 가구수는 전용면적별로 △98㎡ 358가구 △109㎡ 293가구 △169㎡ 펜트하우스 5가구 등 총 656가구다.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특화 설계를 통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98·109㎡에는 알파룸이 있어 서재나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는 복층 구조로 설계되며 단지 바로 앞으로 금강이 흘러 2층 테라스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강 주변에는 넓은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3생활권에는 세종시청·교육청·법원·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들어선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지난해 1차 물량 인기가 이어지길 기대하는 눈치다.

김모씨(34·대전 도룡동)는 “지난해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1차 분양 때 청약을 고민하다가 시기를 놓쳐 청약하지 못했는데 조망도 좋고 프리미엄까지 붙었다는 얘기를 듣고 2차 분양 시 청약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이번에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대형 평형과 펜트하우스에 대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흥건설은 설명했다.

중흥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 물량은 소형 평형이 아닌 중대형 평형인데 세종시에서는 희소가치가 있어 인기가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의 경우 더 인기가 높다. 이는 서울 전셋값 정도로 펜트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어선 데 프리미엄이 1억원정도 붙은 경우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세종시 도시행정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라 이주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모씨(30·서울 목동)는 “예비 남편이 세종시에서 근무하게 돼 이사 올 집을 알아보고 있다가 좋은 환경에 실거주에 적합한 아파트라고 소개를 받아 청약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전용 109㎡가 두가지 타입인데 A타입은 조망이 좋고, B타입은 실거주에 너무도 적당해 어떤 걸 선택해 청약해야 할지 지금도 고민”이라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40만원대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23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다음달 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 계약은 19~21일 각각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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