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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휴먼다큐 사랑’ 슈퍼수림, 가족 사랑으로 아픔 극복한 청각장애인의 감동스토리

‘앙코르 휴먼다큐 사랑’ 슈퍼수림, 가족 사랑으로 아픔 극복한 청각장애인의 감동스토리

기사승인 2014. 04. 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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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휴먼다큐 사랑' 슈퍼수림, 가족 사랑으로 아픔 극복한 청각장애인의 감동스토리
'앙코르 휴먼다큐 사랑' 슈퍼수림 편이 방송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슈퍼 수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김수림(41) 씨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4개 국어(한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에 능통하고, 세계적인 금융회사의 도쿄지사에 재직 중이다.

김수림 씨는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을 하고, 시골 친척 집에 맡겨진 뒤 6살 때 청력을 잃은 아픔을 가지고 살아왔다. 이런 김수림 씨의 상처를 치료해 준 것이 바로 지금의 남편. 

김수림 씨는 일본인 남편 고바야시 야스타케와 딸은 아리스의 도움을 받으며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었다. 남편은 "서로 바라보아야 가족"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BC '별바라기' 대신 방송된 '앙코르 휴먼다큐 사랑' 슈퍼수림 편은 지난해 방송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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