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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남녀] 유아인 심장도 ‘쫀득’… ‘연하남 공략’ 김희애 비법

[엣지남녀] 유아인 심장도 ‘쫀득’… ‘연하남 공략’ 김희애 비법

기사승인 2014. 05. 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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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유아인 20세 연하 사로잡는 ‘물광메이크업’
`밀회` 김희애 유아인
'밀회' 김희애 유아인 /사진=JTBC
20세 연하를 사로잡는 비법은 ‘물광메이크업’에 있었던 게 아닐까요?

방송 전부터 ‘금기된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고, 최근 막을 내린 ‘밀회’. ‘밀회’의 뚜껑이 열리자 섬세하고 촘촘한 연출력과 이선재와 오혜원 역을 맡은 유아인과 김희애의 절대 연기력이 다 함께 버무려져 파격적인 소재가 거부감 없이 시청자에게 다가오면서 ‘쫀득한’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김희애
 '밀회' 김희애 /사진=JTBC
“난 선생님, 넌 제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이 차이를 무색케 하며 두 사람의 그림이 아름다웠던 이유는 완벽하면서도 세련된 김희애의 스타일리시한 모습도 한몫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드라마 속 김희애의 물광메이크업은 서한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을 더욱 완벽하게 완성했습니다. ‘김희애’ 하면 자연스럽게 ‘물광메이크업’이 떠오를 정도로 하나의 아이콘이 된 셈이죠. 


누구나가 스피드하게 할 수 있는 물광메이크업으로 ‘유아인’ 같은 매력남을 사로잡아 보는 건 어떨까요?


 `밀회` 김희애 유아인
  '밀회' 김희애 유아인 /사진=JTBC
물광메이크업은 피부가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함’에 있습니다.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한 피부에 촉촉한 느낌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죠.
 
그렇기에 꼼꼼한 기초화장은 필수! 피부가 기초화장품을 ‘쫀득쫀득’ 흡수할 수 있게 해 준 뒤 매트한 것보다 약간 묽은 타입의 비비크림을 발라줍니다.(파운데이션에 크림을 섞어 발라주는 것도 한 방법)

브러쉬를 이용해 하이라이터 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쓱쓱’ 발라주면 투명한 반짝임과 입체감 있는 얼굴이 연출됩니다.


김희애
'밀회' 김희애 /사진=JTBC
그럼 색조 화장은 어떻게 하느냐고요?

물광메이크업은 화려한 색조 화장은 피해야 합니다. 아이섀도는 연한 색깔을 선택하고 속눈썹을 뷰러로 올린 다음에 마스카라를 해주면 보다 또렷한 눈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볼 터치는 사랑스러운 느낌이 나는 오렌지 또는 핑크빛 계열을 선택해 살짝 터치해주면 끝!


마지막으로 컨실러로 입술 색깔을 톤 다운시킨 뒤, 립글로스나 틴트를 입술 안쪽만 바르면 ‘쌩얼인 듯 쌩얼 아닌’ 반짝이는 물광메이크업이 완성됩니다.(참 쉽죠~~~잉?!)


`밀회` 김희애 유아인
  '밀회' 김희애 유아인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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