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7월 1일부터 '스마트위택스' 서비스 제공
| dㅇ | 0 | ‘스마트위택스’ 앱 서비스 실행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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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조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안전행정부는 7월 1일부터 전국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위택스’ 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위택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지방세 인터넷 홈페이지 위택스(www.wetax.go.kr) 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위택스’ 앱 다운, 공인인증서 이동(PC→스마트폰) 등 절차를 거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자 가운데 자치단체가 매 부과건마다 세입처리를 위해 부여하는 전자납부번호(19자리 고유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 위택스회원 가입 및 본인 여부와 관계없이 ‘스마트위택스’ 앱 설치 후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행부는 향후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도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배진환 안행부 지방세제정책관은 “해당 서비스 제공으로 납세자가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납세자 편의시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