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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남녀] 앙큼한 여우녀 ‘3분~ 끝’…살짝 빼고 올리면 “나도 가인”

[엣지남녀] 앙큼한 여우녀 ‘3분~ 끝’…살짝 빼고 올리면 “나도 가인”

기사승인 2014. 07. 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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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엣지남녀] 앙큼한 여우녀 '3분~ 끝'…살짝 빼고 올리면 “나도 가인”
메이크업은 여성들의 또 다른 ‘성형’이라고 할 수 있죠. 한끝 차이로 섹시함을 표현하거나 180도 다른 청순함도 표현할 수 있는 ‘마법’과 같은 존재입니다.

오늘은 앙큼한 여우녀가 되기 위한 ‘여우눈꼬리’, 섹시하면서도 깊고 그윽한 눈매 연출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여우눈꼬리’는 말 그대로 눈꼬리가 여우처럼 살짝 올라가 눈매를 강조한 아이메이크업입니다.


눈매를 강조한 만큼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가 중요한 도구이겠죠?


먼저 눈두덩이 전체에 화이트나 골드 컬러의 베이스를 발라준 뒤 오렌지 또는 브라운 컬러로 그라데이션 효과를 줍니다. 사실 컬러는 본인에게 어울리는 지, 또 계절에 맞는지를 염두에 두고 컬러를 선택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저는 요즘 날씨도 덥고 시원하게 보이기 위해 화이트 컬러를 전체적으로 바른 뒤 다시 쌍꺼풀 부분에 덧발라주면서 그라데이션을 한답니다)    


아이라이너

이어 크리미한 질감의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나 젤 라이너를 이용해 1~2mm 정도 길게 눈꼬리를 빼서 마지막에 살짝 올려주면 됩니다.
 
언더라인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해주면 깊고 그윽한 눈매가 완성됩니다. 이때 눈 앞꼬리 부분에 반짝이는 펄을 발라주면 ‘엣지’ 있는 눈매를 더욱 도드라지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신비한 마스카라로 ‘여우눈꼬리’를 마무리할 시간인데요.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올리는 게 중요합니다. 길고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서 속눈썹 뿌리에서부터 지그재그의 터치감으로 올려주면 ‘여우눈꼬리’ 완성입니다.


반달눈이 고민이었거나 청순한 모습에서 섹시한 모습으로 이미지를 변신하고 싶은 여성분들이라면 오늘은 살짝 눈꼬리를 올린 ‘여우눈꼬리’로 아찔한 매력을 선보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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