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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서울시내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공연 열려

7월 서울시내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공연 열려

기사승인 2014. 07. 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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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월 시내 미술관·박물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2일 소개했다.

올해도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무료 야외공연인 ‘열린예술극장’이 열린다.

또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아카펠라 그룹 ‘스노우시티’의 공연, 1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더 홀릭’의 퓨전국악 공연이 마련된다.

26일에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토요일은 청이 좋아-김대리의 날’이란 주제로 유명 록밴드 크라잉넛과 소란이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1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2: 숨겨진 보석’ 음악회를 열어 푸치니의 대표 기악곡 현악 4중주 ‘국화’, 베르디가 유일하게 남긴 실내악 작품 ‘현악 4중주 E단조’를 연주한다.

서울시오페라단은 15일 같은 곳에서 오페라 마티네 ‘토스카’를 무대에 올리며 이건용 오페라 단장이 쉬운 해설도 곁들인다.

충무아트홀에선 8일까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재해석해 로미오와 줄리엣의 성별을 바꾼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선 다음 달 10일까지 ‘유니버설 스튜디오, 서울’ 전시회를 열어 영국·독일·호주 등 10개국 작가 13명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관악구 남서울생활미술관의 ‘만물상-사물에서 존재로’,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의 ‘Hestory, Herstory in Seoul 2’, 한성백제박물관의 ‘백제 인물열전’ 같은 다양한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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