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에 받은 프러포즈 반지 ‘최대 수십억 호가’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에게 특별한 반지를 선물 받았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오쯔치는 중국 베이징 번화가에서 채림에게 빨간 장미 꽃다발을 건네며 신승훈의 'I believe'를 열창했다.

이어 가오쯔치는 채림을 위해 준비한 반지를 끼워주며 정식으로 청혼을 한 것. 이런 가오쯔치의 마음에 채림은 눈물을 흘리며 청혼을 받아들였다.

가오쯔치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채림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에 대해 "이 반지는 옛날 나폴레옹이 그의 왕비에게 선물한 왕관모양의 반지"라고 설명했다. 

이 반지는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수십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은 가오쯔치와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