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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보아’ 전민주, 15일 데뷔 기대감 UP

‘리틀 보아’ 전민주, 15일 데뷔 기대감 UP

기사승인 2014. 07. 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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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보아가 인정한 ‘리틀 보아’, 2012년 ‘K POP 스타2’를 통해 알려진 전민주가 전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방송 당시 TOP 8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전민주는 파워풀한 춤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리틀 보아’ 라는 타이틀을 얻어 심사위원인 보아를 놀라게 했다. 이후 전민주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오랜 데뷔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전민주의 데뷔 프로젝트는 각 분야 최고의 구성원으로 만들어진 드림팀이다. 특히 싸이의 ‘행오버’, 이효리의 ‘유 고 걸’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마이더스의 손’ 차은택 감독이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차은택 감독은 전민주의 다양한 춤과 노래를 모니터링한 후에, 이를 바탕으로 섬세한 손 동작과 표정 연기를 끌어내 전민주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연인이 추억의 장소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하나씩 지워가며 느끼는 감정을 절제된 분위기로 표현했으며, 차은택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더해져 한 편의 짧은 영화를 연상케 한다. 7월 5일과 6일 양일간 모처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차은택 감독은 ‘전민주는 본능적인 감각이 있는 신인‘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빗소리와 감성적인 피아노 솔로로 시작하는 ‘비별’(Good bye Rain) 은 연인과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 라는 소재로 풀어낸 서정적인 느낌의 ‘네오 클래시컬 알앤비(Neo classical R&B)’ 로,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풍부한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 퍼포먼스를 살려주는 힙합 리듬 편곡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있다.


‘잘 갖춰진 신인’ 전민주를 설명하는 세 가지 키워드는 ‘퍼포먼스’ ‘가창력’ ‘미소’ 이다. 어린 시절부터 ‘팝핀 걸’ 이라고 불리며 다양한 댄스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전민주는 춤에 관한 기본기가 탄탄해 다양한 장르의 댄스에 최적화 돼 있다.


가볍고 작은 체구로 힘있는 춤을 구사하는 전민주의 댄스 스타일은 기존의 활동 중인 가수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도 손색 없다는 평가다. 또 흔들림 없이 안정된 라이브 실력 또한 ‘K POP 스타’의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보아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검증된 수준. 여기에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전민주의 상큼한 미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열정이 넘치는 그녀의 에너지원이자 트레이드마크다.


전민주의 데뷔 싱글 ‘비별’(Good bye Rain)은 15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차은택 감독이 제작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전민주의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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