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꿈꿀 권리’의 저자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장과 권기봉 작가를 초청해 31일 오후 7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대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담회는 ‘도서관, 세상에 희망을 풀무질하다!’라는 주제로 책읽기의 자유,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신청은 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정책과(02-2133-0223)로 문의 가능하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도서관 서비스의 공공성과 내용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 온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가 넓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