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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당시 ‘로로피아나‧와시바’ 명품 착용...현장엔 스쿠알렌‘까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당시 ‘로로피아나‧와시바’ 명품 착용...현장엔 스쿠알렌‘까지

기사승인 2014. 07. 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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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추정 시신이 실제 유병언의 지문과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오전 전남 순철경찰서는 유병언 사체 발견 관련 브리핑에서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발견된 추정 사체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병언이 착용했던 로로피아나 점퍼와 와시바 신발, 스쿠알렌 등 현장에서 발견한 유류품으로 정황증거력을 높였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사체는 고가의 이탈리아제 '로로피아나' 점퍼를 입고 있었고, 고가의 명품 신발 '와시바'를 신고 있었다. 또 구원파 계열사 제조회사 이름이 적힌 스쿠알렌 빈병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에 누리꾼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로로피아나 와시바 스쿠알렌 전부 발견됐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로로피아나 와시바 고가 의류"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사실일까"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스쿠알렌 빈병도 발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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