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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광주역, 청약 평균 3.1대 1…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

e편한세상 광주역, 청약 평균 3.1대 1…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

기사승인 2014. 07. 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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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공급한 2122세대의 대단지 ‘e편한세상 광주역’이 청약경쟁률 평균 3.1대 1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광주역’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3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체 1989세대 모집에(특별공급 제외) 총 6229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3.1대 1, 최고경쟁률 55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 방문객모습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 방문객. /제공=대림산업
지난 17~18일 진행된 3·4·5단지 청약접수에서는 96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76명이 신청해 평균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4단지 전용 73㎡A의 경우 1순위 수도권에서 4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1~22일 진행된 1·2·6단지 청약접수에서도 1022세대(특별공급 제외)모집에 2953명이 지원해 평균 2.8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84㎡로만 구성된 2단지의 경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으며, 6단지 전용 84㎡A는 3순위 당해에서 5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양병천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경기도 광주시 최초 역세권 아파트라는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대단지라는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광주를 비롯해 성남, 판교 등의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며 “1,2순위 청약자가 많았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3·4·5단지는 25일, 1·2·6단지는 28일이며,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3층, 37개 동, 총 212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 59㎡ 369세대 △ 73㎡ 395세대 △ 84㎡ 1358세대로 조성되며,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185-25번지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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