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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진 유출, 적나라한 모습 SNS 통해 유포…경찰 “최초 유포자 추적 중”

유병언 사진 유출, 적나라한 모습 SNS 통해 유포…경찰 “최초 유포자 추적 중”

기사승인 2014. 07.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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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진 유출, 적나라한 모습 SNS 통해 유포…경찰 "최초 유포자 추적 중"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사진이 유출돼 SNS상에서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24일 "유출된 유병언 시신 사진이 카카오톡을 비롯한 SNS를 통해 유포됐다"고 밝혔다.


이어"해당 사진이 수사기록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초 유출자를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수사 기록인 유병언 사진이 유출되면서 미숙한 초동수사와 허술한 수사과정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경찰과 검찰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앞서 SNS상에서는 '유병언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유포됐다. 유병언 사진 속 시신은 수풀 사이로 하늘을 보고 반듯하게 누워 있으며 가슴 부분은 부풀어오른 반면 배 부분은 꺼진채 부패된 형체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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