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갤럭시 경기서 활약한 맨유 안데르 에레라 누구? 스페인 국대…이적료만 500억 |
축구선수 안데르 에레라가 화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4일(한국시간)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LA갤럭시를 상대로 7-0 대승을 거둔 가운데, 이날 활약한 안데르 에레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레라는 2008년 사라고사 B팀에 입단해 2011년 아틀레틱 빌바오로 팀으로 이적했다. 2012년 스페인 국가대표로 발탁돼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지난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4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3600만 유로(약 498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안데르 에레라는 전반에 중원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고 후반에는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냈다.
특히 에레라는 경기 후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를 꼽는 투표에서 8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