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나이스평가 등 CB 3사, 무료 ‘신용정보조회중지 서비스’ 제공

나이스평가 등 CB 3사, 무료 ‘신용정보조회중지 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14. 07. 24.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신용조회회사(CB사)가 제공하는 ‘신용정보 조회중지 서비스’를 이용해 피해를 예방해달라고 24일 밝혔다.

신용정보 조회중지 서비스는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서울신용평가정보 등 3개 CB사가 25일부터 고객 신청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규 금융거래 개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신용조회가 30일간 중지돼 신규거래가 제한된다.

또 이 기간에 신용조회 요청이 발생할 경우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고객에게 통지된다.

고객은 조회중지 기간내에 조회를 허용하도록 차단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25일 이후 정보유출사고가 발생한 경우 해당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경유해 고객이 CB사에 신청할 수 있고 수사기관에 보이스피싱 등 정보유출 사실을 신고한 경우 사건사고 사실확인원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고객이 CB사 홈페이지에 신청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