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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29일 전역식 없이 조용히 만기제대

이특, 29일 전역식 없이 조용히 만기제대

기사승인 2014. 07. 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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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이특이 29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만기 제대했다.

이특의 전역 현장에는 팬들이 모여들었지만 앞서 소속사에서 예고했듯이 특별한 전역식 없이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2012년 10월 입대한 이특은 국방홍보지원대에서 복무했지만, 지난해 일부 연예병사들의 부실 복무가 논란이 되면서 국방홍보지원대가 폐지되자 을지부대에 재배치됐다. 지난 1월에는 아버지와 조부모가 급작스럽게 사망했다는 비보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제대 당일 취재진 인터뷰 및 팬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 없이 전역한다"며 "조용히 제대하고 싶어하는 이특의 의사를 존중했다"고 밝혔다. 

이특은 하반기 슈퍼주니어 새 앨범발매와 콘서트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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