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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한·몽골경상학회의 글로벌대상 수상

지역난방공사, 한·몽골경상학회의 글로벌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4. 07. 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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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좌측)과 허희영 한몽경상학회 회장이 공로 글로벌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몽골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양국 관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몽고경상학회가 수여하는 글로벌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2008년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난방설비 개체를 추진하는 코이카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참여를 계기로 몽골 정부, 학계와의 교류의 첫발을 내딛었다.

현재 노후 열병합발전소 개선사업, 신재생·폐기물 에너지사업, 지역난방 사용자 기계실 통합관리 사업 등 공사의 다양한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해 몽골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또 지난해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MUST)의 바가누르 캠퍼스 타운 통합 친환경에너지 도입방안 발표 시 신재생에너지 도입 및 전기, 냉·난방 일괄 공급을 제안했으며, 지난달 MUST 및 KAIST와의 합동 에너지효율 콘퍼런스에서도 지역난방 통합운영시스템 도입의 효율성 및 유망 사업 모델을 제안하는 등 몽골학계와도 활발한 교류를 벌이고 있다.

공사의 몽골 정부 및 학계와의 활발한 교류성과는 ODA사업을 통해 구축된 신뢰와 몽골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건립 등을 통한 상호 신뢰가 있어 가능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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