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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선거] 거동 어려운 노인 등 투표 지원 나서

[7·30 재·보궐선거] 거동 어려운 노인 등 투표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14. 07. 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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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7·30 재·보권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센터 3층에 기표소가 설치되어 있다.
전국 15개 지역에서 7·30 재·보궐선거가 30일 실시된 가운데 경기 수원정 매탄1동 제3투표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이어졌다.

인근 지역 상인들은 잠시 일손을 멈추고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고 유권자 중에는 투표소 앞에 설치된 선거 후보자들의 벽보를 보면서 누구에게 투표를 할 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선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투표 안내문을 가지고 투표소를 찾는 분들도 있었다.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투표를 위해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았고 이에 대한 안내를 도왔다”고 말했다.

이날 매탄1동 제3투표소에는 오후 1시까지 300여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다.

투표소 관계자는 “매탄1동 주민센터 3층에 투표소가 마련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1층으로 내려가 신원 확인 후 1층 임시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 있어 투표 참여에 문제가 없도록 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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