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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진회 교수, ‘국가연구 우수성과 100선’ 선정

건국대 김진회 교수, ‘국가연구 우수성과 100선’ 선정

기사승인 2014. 07.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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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건국대 교수
건국대학교는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의 ‘2014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래부는 국가연구개발의 우수성과들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김 교수 연구팀의 ‘탈렌(Talen)를 이용한 면역결핍 복제 돼지의 생산기반기술 확립’ 연구는 NK세포의 활성 또한 낮아 인간화된 면역시스템을 활용해 선천성·후천성 면역관련 질환의 기전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기술적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건국대 측은 전했다.

김 교수는 “인간화 돼지 모델을 이용한 암세포의 생성, 발달, 전이 등의 연구를 통해 새로운 환자 맞춤형 항암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 난치병 극복을 통해 인류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바이오 분야의 특화에 따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성과 100선은 지난해 수행한 국가 연구개발과제 5만여개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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