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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해운대 수영금지’…피서객·상인 울상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해운대 수영금지’…피서객·상인 울상

기사승인 2014. 08. 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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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수영 금지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간접영향으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전날에 이어 2일째 입욕이 전면 통제됐다.


이에 휴가를 맞아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과 해수욕장 상인들은 태풍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다.


해운대 수영 금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여름휴가지 부산인데, 해운대 수영 금지라니" "하필 태풍이 와서 해운대 수영 금지라니" "해운대 수영 금지? 개인 파라솔 못 펴게 하던 장사꾼들 생각하면 통쾌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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