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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 미사’ 데이터 무과금 중계

KT,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 미사’ 데이터 무과금 중계

기사승인 2014. 08. 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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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파워라이브’ 통해 데이터 무과금 서비스
KT는 16일 진행될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미사 중계방송을 데이터 이용료 없이 광화문 일대에 인터넷TV(IPTV)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미사는 ‘올레tv 모바일’의 ‘올레 파워라이브’를 통해 중계된다. ‘올레 파워라이브’는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한 롱텀에볼루션(LTE)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이 적용됐다.

‘올레 파워라이브’의 시복미사 방송 서비스는 광화문·명동 일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삼성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LTE-A, 갤노트3 단말에서 이용 가능하다.

곽봉군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본부 본부장은 “1989년 요한 바오로2세 방한 이후 25년 만에 다시 맞게 된 역사적 순간을 올레 파워라이브로 국민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KT는 고화질, 무과금, 끊김 없는 올레 파워라이브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교황이 방문하는 14일부터 5일간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서울과 충청도의 주요 행사지역에 LTE 기지국 75식과 3G 기지국 30식을 추가 증설하는 등 대규모 트래픽 에 대비해 분산작업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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