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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 AG서 말레이시아·사우디아라비아·라오스와 한조

이광종호, AG서 말레이시아·사우디아라비아·라오스와 한조

기사승인 2014. 08. 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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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서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와 A조에 속했다.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종목별 조 추첨 행사 결과 남자 축구에서 한국은 이들 나라와 함께 A조에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주최국 자격으로 A조 1번을 자동 배정받은 한국은 같은 조에 속한 팀들과의 역대전적에서는 말레이시아에 4전 3승 1패, 사우디아라비아에 1전 1승, 라오스와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한국은 9월14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1차전을 치르고 17일 밤 8시 안산 와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마지막 3차전은 21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라오스전이다.

16강전은 B조 1위 또는 2위와 치르게 되는데 B조에는 우즈베키스탄, 홍콩,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이 편성됐다.

이광종 감독은 조추첨 확정 직후 “어느 정도 괜찮은 조 편성”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전은 준비를 잘 하면 괜찮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축구 조 편성에서는 우리나라가 태국, 인도, 몰디브와 A조로 편성됐다. 북한은 C조에서 베트남, 홍콩과 경쟁한다.

◇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축구 조 편성 결과

▲ 남자

△ A조= 한국,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 B조= 우즈베키스탄, 홍콩,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 C조= 오만, 팔레스타인,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 D조= 일본, 쿠웨이트, 이라크, 네팔
△ E조= 태국, 몰디브,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 F조= 북한, 중국, 파키스탄
△ G조=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요르단
△ H조= 이란,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 여자
△ A조= 한국, 태국, 인도, 몰디브
△ B조= 일본, 중국, 요르단, 대만
△ C조= 북한, 베트남,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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