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수시전형 합격 노트] ③ 단국대 학생부우수자전형 합격, 커뮤니케이션학부 14학번 장윤서

[아투TV] “EBS 교재를 활용해 공부한 것이 주효”

 

‘수시전형,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전형별 전략이 궁금한 수험생들을 위한 선배들의 합격 노하우 대공개!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2015 대학수시전형 모집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나에게 맞는 전형을 잘 선택했는지, 더 준비해야 할 것은 없는지 막막한 것이 수험생의 마음이다. 이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과 합격 노하우를 말해줄 선배들을 만났다!

아투TV에서는 수시 전형 합격자들의 합격 노하우, 전형별 대비 전략이 담긴 기획 기사를 연재한다. 연재의 세 번째는 단국대학교 학생부우수자전형에 합격한 장윤서(커뮤니케이션학부 14학번) 학생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논술학원’에 의존하는 것보다 ‘지원한 학교의 논술전형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

단국대 학생부우수자전형에 합격한 장윤서 학생은 전형 특성상 아무래도 내신 관리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다른 친구들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공부를 시작하는 편이었어요. 특히 시험 기간 일주일 전에는 내신 시험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 공부에 집중했어요.”

고 2에 올라가서는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했다는 그는 ‘오답노트를 잘 활용하라’며 자신의 공부 방법에 대해 말했다.

“모의고사 공부를 하며 가장 많이 활용했던 공부법은 ‘오답노트 만들기’였어요. 제가 풀었던 문제 중에 틀린 문제는 한 권의 노트에 따로 모아서 틈틈이 반복해서 봤어요. 그러다 보니 성적이 자연스럽게 향상됐고, 공부에 더 재미를 느끼게 됐어요.”

▶EBS 교재를 최대한 활용했던 것이 큰 도움

교과서 외에 추천하고 싶은 참고서나 교재에 대해 그는 ‘EBS 교재’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고3 때는 교과서 외에 EBS 교재를 많이 활용했어요. 유료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학원 교재로 공부하면 별도의 지출이 필요하지만, EBS 교재는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저는 고등학교 때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아서 주위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을 기회가 많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EBS 교재에 있는 합격 수기를 보면서 자극도 받고, 정보도 얻으면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투티비 [www.ato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