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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멘 안정 촉구 안보리 의장성명 환영”

정부 “예멘 안정 촉구 안보리 의장성명 환영”

기사승인 2014. 08. 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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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예멘의 안정 및 평화적 정치전환 이행 지지"
정부, 2010년부터 '예멘 우방국 회의' 일원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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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규모 시위로 정세가 불안한 예멘의 안정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이 29일(현지시간) 채택된 것을 환영했다.

정부는 30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예멘 우방국 회의’의 일원으로서 예멘의 안정 및 평화적 정치전환, 경제개혁의 원활한 이행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예멘 우방국 회의는 예멘의 성공적인 정치전환 지원 방안 등의 논의를 위해 영국·사우디아라비아·예멘의 공동주도로 2010년 이래 연 2회 개최되는 협의체로, 19개국과 9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예멘 전역에서 정부 찬반 세력에 의한 시위가 격화하는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후티 세력’ 등이 예멘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긴장 고조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예멘의 당면한 도전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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