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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특성화고·마이스터고서 기술 전수 나선다

‘명장’ 특성화고·마이스터고서 기술 전수 나선다

기사승인 2014. 09.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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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이상 한 분야에서 근무해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공방을 차리고 학생들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실습시설이나 공간에 명장 공방을 설치·운영해 기술전수와 창·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 분야에 15년 이상 근무하면서 숙련기술의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술자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분야별 명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현재 22개 분야 570명이 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명장 공장이 설치되면 명장이 방과후 활동, 동아리, 기능반에서 실기실습을 지도하거나 정규수업 시간에 산학겸임교사나 시간강사로서 학생을 가르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5∼7개교를 선정, 학교당 5000만∼1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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